프로젝트 헤일메리 (2026)
March 28, 2026

프로젝트 헤일메리 (2026)
Project Hail Mary
2026-03-15
157 min
SF
Review
책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영화로 개봉했다고 하여 시청했다.결론적으로 원작을 영화로 잘 옮겨 놓은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원작 소설을 시각화하려고 시도했던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 그중에서도 원작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 중 하나인 것 같다.
지금껏 원작 소설을 시각화하려고 시도했던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 그중에서도 원작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 중 하나인 것 같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정된 러닝타임 안에 방대한 이야기를 모두 압축해 담아내려다 보니, 원작 특유의 치밀한 과학적 디테일이나 지난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오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일부 축소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이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차근차근 기억을 되찾아가며 느끼는 감정선이 깊게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영화라는 매체에서 소설처럼 전부 표현하려 했다면 분명 지루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영화라는 매체에서 소설처럼 전부 표현하려 했다면 분명 지루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상상했던
내가 상상했던
하지만 영화에서 묘사된 것 또한 그 나름대로 무척 매력적이었다.
로키의 모습과 디코딩된 소리가 감독의 상상력과는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내가 상상했던
로키는 좀 더 작고 귀여운 모습이었고, 디코딩된 목소리 또한 좀 더 어린아이의 소리에 가까웠다.하지만 영화에서 묘사된 것 또한 그 나름대로 무척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하던 책이 확실히 더 재미있었고, 이것은 시각적으로 모든 것을 묘사해야 하는 영화 매체의 한계임이 분명하다.
만약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했다면 꼭 디테일이 살아있는 원작 소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만약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했다면 꼭 디테일이 살아있는 원작 소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