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관찰자 시점
가톨릭 사제가 된 연쇄살인범의 아들 그는 아버지를 닮은 괴물인가, 편견의 희생자인가?
July 19, 2024
cover
3인칭 관찰자 시점
조경아
나무옆의자
2018-09-05
9791161570419

Review

SNS에서 광고로 떠서 보게 되었다.
2018년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해서 읽어봐야겠다 했다.

인물과 사건을 여러 등장인물의 관찰자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주인공의 시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주인공은 결국 관찰되는 존재로 남았다.

연쇄살인범의 아들 이야기라는 게 마치 7년의 밤 같았다.

하지만 이야기 소재는 다소 뻔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조금 아쉬웠다.
정명섭 작가의 기억 서점을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야기를 빨리 풀어내고 싶어서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느낌?

하지만 주인공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독자가 판단하게 남겨두는 점은 마음에 든다.
단 하나의 진리는 없고, 선과 악의 경계의 모호함을 표현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열린 결말은 항상 마음에 든다.

Previous열린 어둠
Next7인 1역
Jooojub
System S/W engineer
Explore Tags
Series
    Recent Post
    © 2026. jooojub. All right reserved.